가톨릭대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소장 정재우 신부)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504호에서 `몸의 생명현상과 사회 윤리적 성찰`을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형효(서강대 석좌) 교수가 `과학문명시대에 통제와 지배의 대상으로서의 몸`을, 박승찬(가톨릭대 철학과) 교수가 `인격을 이루는 원리로서의 몸-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을 중심으로`를, 박동호(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신부가 `사회적 유대의 중심으로서의 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