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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선 목사 최우수상 수상

가톨릭출판사 제3회 독후감 공모전, 28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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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사랑」을 읽고 독후감을 쓴 임용선(나주 벧엘교회) 목사가 2014년 가톨릭출판사 제3회 독후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올해 처음 별도로 시행한 어린이 부문에서는 「사라진 은성작의 비밀」을 읽고 쓴 김소연(에스텔, 서울 고원초 6년)양이 최우수상(상금 50만 원) 수상자로 뽑혔다.

일반 부문 우수상(상금 70만 원)은 배혜은(소피아, 서울 수유동본당)ㆍ김지현(엘리사벳, 서울 문정동본당)씨에게, 장려상(상금 50만 원)은 안수정(루치아, 서울 도봉동본당)ㆍ박보경(미카엘라, 서울 우장산본당)ㆍ이은주(율리아나, 의정부 진접본당)씨에게 돌아갔다.

어린이 부문 우수상(상금 20만 원)은 이레아(레아, 고양 백양초 6년)ㆍ정카타리나(가타리나, 경기 동송초 6년)ㆍ박채니(체라, 충북 증평초 5년)양이, 장려상(상금 10만 원)은 이신영(리디아, 서울 덕암초 6년)ㆍ양혜린(서울 성내초 5년)ㆍ신수연(서울 선사초 5년)ㆍ신비아(비아, 김천 동부초 6년)ㆍ박지수(보나, 서울 잠원초 1년)양이 차지했다.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은 가톨릭출판사 창립 기념일에 맞춰 28일 서울 중구 중림동 가톨릭출판사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 작품 26편을 포함해 모두 380편이 접수됐다.

허영엽(서울대교구 홍보국장) 신부와 함께 일반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신달자(엘리사벳) 시인은 “신부님이 쓴 책에 개신교 목사가 제대로 감동을 받아 쓴 최우수상 수상작은 잔잔히 파문을 일으키고 진심으로 공유하게 만든다”고 평했다. 그는 또 “독서 감상문 공모는 그 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이미 상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앞으로도 독후감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어린이 부문 심사위원 이창건(승훈 베드로) 아동문학가는 “성실하게 꼼꼼하게 작품을 대하는 어린이들의 진정성에 머리가 숙여지고, 자신의 신앙을 키워가면서 사회 정의와 하느님 사랑을 구하는 모습이 대견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남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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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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