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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월피동본당, 소공동체 활동 적극적인 지역장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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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월피동본당(주임 채지웅 신부)은 소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본당 지역장을 포상했다.

본당은 지난 1월 8일 본당 9개 지역의 지역장을 포상하고, 신자수첩과 비누, 양말 등의 상품을 전달했다.

냉담교우 회두에 적극적으로 나선 지역에는 금일봉도 전달했다. 아울러 본당은 소공동체 월례회의에 이어 떡국 잔치를 마련, 반구역장들도 치하했다.

이날 9개 지역장에게 전달된 상은 9가지 성령의 열매의 이름을 본떠 지었다.

냉담교우 회두에 적극적으로 나서 헌신한 공로로 3등(기쁨)상과 금일봉을 받은 월피지역 안미정(수산나) 지역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준 지역식구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올 한 해도 지역 식구들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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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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