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화서동본당(주임 김태호 신부)은 4월 15일 본당 관할 구역 내 당구장에서 본당 한마음당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새 성당 건축기금 마련 및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25명의 신자들은 참가비 3만원을 봉헌하고 당구대회를 통해 친교를 나눴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은 참가비뿐 아니라 1등과 2등을 위해 준비된 상금도 성당 신축기금으로 봉헌했다.
김태호 신부는 “남성 교우들의 친목과 성전건축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활동해준 신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