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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자선회, 필리핀에 꽃피운 ‘사랑의 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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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자선회(회장 유기동)가 1월 10~13일 필리핀 마닐라 파야타스 및 바공실랑안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정형외과 정진영 교수를 단장으로 산부인과 조윤성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오이균 파트장, 임상의학연구소 전은영 파트장, 영상의학과 추승훈 방사선사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성빈센트자선회가 봉사활동을 펼친 파야타스 스모그 마운틴 및 바공실랑안 지역은 극도의 가난으로 쓰레기장의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기초적인 의료서비스조차 받기 어렵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성빈센트자선회 무료 진료소는 수많은 현지 주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분주했다. 이에 봉사단은 쉴 새 없이 외래진료 및 약 처방 등을 시행했으며, 짧은 봉사 활동 기간에도 300명이 넘는 주민들을 진료했다.

성빈센트자선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빈센트병원 교직원 9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선단체다. 자선회는 2016년부터 매년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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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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