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청소년교향악단(지휘 전형부)의 주님 부활 대축일 축하와 감사 연주회가 4월 21일 제1대리구 권선동성당에서 열렸다.
비제의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한 부활절 축하·감사 공연 중에는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이 연주됐다.
또, ‘놀라운 은혜&아리랑’ 연주에는 플루티스트 라경숙(안젤라) 씨가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교향악단은 관람객의 앙코르 요청에 ‘두만강’, ‘울고 넘는 박달재’, 가톨릭성가 300번- ‘사제의 마음’으로 화답했다.
서기수·성기화·조정현 수원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