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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영성에 대한 갈증 풀러 오세요

청년 위한 영성·기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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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청년부의 유튜브 ‘청년뉴스’의 캡처 화면.



신앙을 찾는 청년들은 교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청년들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로 다양한 문화를 통해 신앙과 영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다. 또 수도회를 비롯한 교회 공동체에서는 신앙에 목마른 젊은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 놓고 있다. 청년을 위한 영성 프로그램과 기도 모임, 온라인 공간을 소개한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유튜브 ‘청년뉴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홍보부가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 ‘청년뉴스’다. 청년들이 직접 가톨릭 관련 뉴스를 전하는 채널을 만들어 전한다. 청년들은 교회 행사와 청년활동, 전례 지식 등을 영상으로 전한다.



팟캐스트 ‘수도원 책방’

사제와 수도자들도 온라인을 통한 청년들과의 만남에 동참하고 있다.

김경희(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와 황인수(성바오로수도회) 신부가 진행하는 ‘수도원 책방’은 책과 음악, 영화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문화 이야기를 복음적인 시각에서 다룬다.

떼제 공동체

신앙생활이 활동에 치우쳐 있다고 느끼거나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 공동체를 찾으면 좋겠다. 단순한 멜로디에 짧고 간결한 가사를 반복해 부르는 게 떼제 성가의 매력이다. 떼제 성가와 침묵을 곁들인 묵상기도를 경험하도록 서울과 부산에서 기도 모임을 열고 있다. 문의 : 02-2606-7079, 서울 떼제 공동체



포콜라레 운동(마리아사업회)

혼자서 하는 기도와 묵상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추천하는 모임이다. ‘형제애’를 피부로 느껴보고 싶고, 젊은이들의 활기와 친교를 원한다면 이곳에 문을 두드리자.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포콜라레 운동은 1943년 이탈리아 초등학교 교사인 끼아라 루빅이 시작한 평신도 영성 운동이다. 지역별 모임 시간과 장소가 다르다. 문의 : 02-2232-2460, 포콜라레 한국본부



선택

20~30대 미혼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어서 종종 ‘가톨릭의 듀오’라는 오해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서로 알고 사랑하며 나누기 위하여’라는 목표를 갖고, 자신의 진로와 삶의 가치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개인 묵상도 한다. 1975년 미국 뉴욕의 톰 몰우 신부가 시작했다. 문의 : 02-318-2079, 서울대교구 청년부



비다누에바

비다누에바(Vida Nueva)는 스페인어로 ‘새로운 삶’이란 뜻이다. 수원교구가 시작한 청년을 위한 신앙 피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풍성한 영적 만남을 통해 신앙의 기쁨을 발견한다. 수원교구를 비롯해 청주·광주·인천·대구 교구에서도 비다누에바가 열리고 있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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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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