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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교의 달 개막 미사 봉헌… 교구별 다양한 행사·기도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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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교구 총회장을 비롯한 교구민은 9월 29일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특별 전교의 달 개막 미사를 봉헌하며 특별 전교의 달을 시작했다. 최태한 명예기자



한국 교회가 대구대교구를 시작으로 특별 전교의 달을 개막하고, 선교 의지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 및 기도 운동에 돌입했다.

대구대교구 총회장들은 9월 29일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 주례로 특별 전교의 달 개막 미사를 봉헌하고, 선교 의지를 다졌다.

장신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교구는 2019년을 ‘용서와 화해의 해’로 정해, 냉담 교우 회두와 선교에 힘을 쏟고 있다”며 “볼리비아와 일본 등 세계 여러 교구에 사제와 수도자를 파견해 세계 복음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해 우리들은 하느님 사랑에 감사하며 구원과 자비의 삶을 기쁘고 충만하게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교구도 10월 1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개막 미사를 봉헌했다. 선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평신도와 수도자, 성직자 대표들에게 특별 전교의 달을 맞아 제작한 ‘십자가 목걸이’를 수여했다. 교구 해외선교봉사국도 특별 전교의 달을 기념해 19일 오후 2시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제1회 해외선교의 날을 마련한다.

이 밖에 전국 교구는 개막 미사를 시작으로 냉담 교우 회두 및 기도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10월 한 달간 벌이기로 했다. ▶관련 표 참조

이지혜 기자, 최태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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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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