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 씨가 위촉장을 받은 후 유경촌 주교, 황경원 신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배우 정일우(안토니오, 서울 방배3동본당)씨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14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일우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씨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조금이나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 기사 21면
위촉식에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겸 사회사목국장 황경원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김성훈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원호 신부가 함께했다.
유경촌 주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젊은 신자들이나 젊은 분들에게 알려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정일우님이 모금과 장학 관련 사업에 함께 해주시게 돼서 굉장히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일우씨는 새 홍보대사로서 복지회와 산하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모금 캠페인과 장학회 사업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에 많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