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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집회, 총선 의제로 ‘기후위기’ 촉구

‘기후위기 비상행동’, 탈핵 진영과 함께 대규모 집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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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연합체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탈핵 진영과 연대해 3월 14일 대규모 대중 집회를 연다. 기후위기를 21대 총선 중점 의제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구성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애초 기후위기 비상행동 내부에서는 집회 진행방식을 놓고 ‘단독집회’ 안과 탈핵 진영과의 ‘공동 주최’ 안으로 의견이 갈린 형국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표결을 진행한 결과, ‘공동주최’ 안이 다수결로 가결됐다.

해당 안에 따르면, 3월 14일 대중집회는 탈핵 진영과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전체행사명칭과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탈핵 진영과 협의하는 것을 전제로 운영위에 위임하게 된다. 진행 측은 "결론을 떠나 60여 명 참가자 모두가 진지하게 논의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힘과 마음을 모아달라고"라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기후 정의 실현 등을 위해 조직된 연대기구로,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백종연 신부)와 가톨릭 기후행동,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300여 개로 구성돼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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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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