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웹진 ‘생명을 위하여’를 재발간했다.<사진>

생명을 위하여는 서울 생명위의 온라인 소식지다. 서울 생명위는 2010~2014년 계간지로 발행하다 멈춘 웹진을 5월부터 월간지로 새롭게 시작했다. 모두 4개면으로 재발간된 5월호에는 △서울 생명위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의 재발간사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우리의 과제(윤형한 변호사) △서봉흠(요셉) 본당 생명분과 교구 대표의 축사 △가톨릭평화방송 TV ‘토크콘서트 For You’ 소개 △생명위 소식 및 알림 등을 실었다.

서울 생명위는 앞으로 매달 본당 생명분과 위원과 생명 수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웹진을 발송하며 생명윤리에 대한 교회 가르침과 사목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생명수호 기관 소식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 생명위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는 “생명을 위하여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힘을 주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웹진이 생명운동을 위한 작은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했다.

월간 웹진 생명을 위하여는 서울 생명위 누리집(www.forlife.or.kr)에서도 볼 수 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