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청소년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정순택(왼쪽 일곱번째) 주교와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왼쪽 다섯번째)씨, 마니피캇어린이합창단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는 18일 서울대교구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온 김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순택
주교는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키우며 신앙 안에 온전히 헌신하는 김태원씨 부부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축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축제의 첫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김씨는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에 청소년 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축제는 9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며 특별히 ‘청소년 생명 존중’을 주제로
기획된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