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교구청 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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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담당 정희채 신부)는 15일 인천교구청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청소년 전례 밴드 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전례 참여의 참 의미와 기쁨을 전하기 위한 이번 축제에는 교구 15개 본당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다. 축제에 앞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교리교육부(담당 김용수 신부)는 이날 축제 때 ‘제7회 가톨릭 청소년 성취포상제도 포상식’을 연다. 교구 3개 본당 청소년 7명과 교리교사 1명에게 동장, 효성동본당 청소년 6명에게 은장 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교구장 명의의 인증서와 각 단계 배지, 휘장을 받게 된다.
가톨릭 청소년 성취포상제도는 청소년들이 기본(미사 참여, 주일학교 참여)ㆍ도전(성경 필사)ㆍ봉사(교회 내외의 봉사) 활동의 단계별 과제를 일정 기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제가 어우러진 신앙 교육이 이뤄지도록 돕는 포상 프로그램이다.
맹현균 기자 maeng@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