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갤러리 1898]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제2전시실서 선보이는 안성규 작 ‘경계’(명동성당).

▲ 최금파 작 ‘내가 그립다’. 캔버스에 유화. 2017년



작가 스스로 자기 존재에 대한 해답을 찾는 그림 전시회를 비롯해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 전시회, 갤러리 1898 소장 작품전시회가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열린다.



제1전시실에서는 ‘Who Am I’를 주제로 최금파(리타) 화가의 9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타인들의 모습을 통해 작가 자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실타래 풀 듯 감춰진 내면을 풀어내는 형상으로 수많은 생각 속에 우왕좌왕하지만, 스스로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갤러리 1898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증받거나 구매한 최신 작품 27점을 제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서울대교구청 내 작품 교체를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를 비롯해 수채화와 아크릴화, 동양화, 판화, 사진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마치면 일부는 서울대교구청 곳곳에 설치된다.



한편 제3전시실에서는 박화수 작가 개인전이 열린다. ‘I Love Mom Happiness’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어머니의 사랑을 작가 자신의 꿈에 담은 듯한 봄날의 꽃과 같은 화사한 유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7-04-1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3. 29

야고 1장 12절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