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서울, 청년연합회 정기총회… 21대 이정나 신임 회장 선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이정나 회장



서울대교구 청년부(담당 이원석 신부) 청년연합회는 14일 청년문화공간 주(JU) 동교동 5층 니콜라오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1대 회장에 이정나(크리스티나, 27, 대치2동본당)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또 정승아(테레지아, 한강본당) 제1 중구ㆍ용산지구 서기와 최영세(요셉, 월계동본당) 제5 노원지구 회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12월이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정나씨는 “청년들이 본당 안에서 활동하면서 주님을 많이 느낄 수 있게 청년연합회가 이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연합회는 정기총회에서 ‘사랑의 기쁨’을 주제로 보낸 2017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8년 행사에 관한 준비와 계획을 논의했다. 내년 사순시기인 3월 23일(금)에는 ‘교구장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과 5월 25일(금)에는 ‘서울대교구 청년 미사’가 예정돼 있다. 8월 11~15일에는 서울에서 한국청년대회(KYD)가 개최된다.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세계청년대회(WYD)가 2019년 1월 파나마에서 열려 세계청년대회 준비도 함께해야 한다.

정기총회 미사를 주례한 정순택(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는 “교구 회장단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청년 활동을 통해 얻는 희로애락과 다양한 체험들은 청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 주고 교회를 알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연합회 활동만이 아니라 청년으로서 하느님과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만남을 해왔는지 돌아보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글·사진=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7-10-1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3. 28

시편 31장 20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이 얼마나 크시옵니까!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