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윤경(데레사)씨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슈만의 ‘아라베스크(Op.18)’, 브람스의 ‘클라비어슈티케(Op.118)’, 쇼팽의 ‘24 프렐류드(Op.28)’를 연주한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조씨는 홍콩 HKAPA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후 이화여대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모든 좌석 2만 원. 학생 1만 원. 문의 : 02-586-0945, 예인예술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