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가톨릭평화방송 TV가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신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9 사목 대담 ‘교구장에게 듣는다’

가톨릭평화방송이 전국 교구장들을 만났다. 2019년 새롭게 펼쳐질 각 교구의 사목 계획을 교구장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 신앙생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은 물론 한국 교회와 사회가 나아갈 방향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시간 : 월~금요일 오전 10시 20분, 오후 3시 20분

인생수업 ‘HOW’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한 시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왜 다시 인문학을 이야기하나. 가톨릭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과 가톨릭평화방송이 마련한 인문학 강좌를 TV로 선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프레데릭) 교수, 조승연 작가, 여행전문 PD 탁재형, 가수 김광진(안드레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스테파노) 선수까지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삶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방송시간 : 수요일 오전 8시 / 목요일 오후 1시, 토요일 오후 2시

곽승룡 신부의 영혼을 돌보는 고해성사

고해소 문을 여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신자가 고해소 앞에서 망설이고 주저한다. 어떻게 해야 마음의 부담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곽승룡(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부가 그 해법을 제시한다. 병들고 지친 마음을 치료해주고 자신을 돌보게 하는 ‘주님의 진료소’, 고해성사. 곽 신부와 함께 성사의 기쁨을 체험하자.

방송시간 : 월요일 오전 8시 / 화요일 오후 1시, 수요일 저녁 8시

김귀웅 신부의 향심기도

내면 깊숙한 곳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만나고 일치를 이루는 기도인 ‘향심기도’. 서울대교구 사목국 향심기도회 담당 김귀웅 신부가 향심기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도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고 관상의 경지에 도달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시간 : 금요일 오후 1시 / 토요일 오후 3시, 주일 오전 6시 5분

백슬기 기자 jdarc@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