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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단신] 김태영 ‘꽃이 피다’ 도예전… 4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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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도자기에 도자기 꽃이 피었다. 도예가 김태영(멜라니아) 작가의 도예작품은 해마다 꽃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도예전 ‘Flowers bloom(꽃이 피다)’의 주제도 역시 꽃이다.

김 작가는 물레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둥그런 물레의 선에 섬세한 꽃을 더한다. 김 작가에게 꽃은 ‘순결한 사랑’이다. 김 작가는 “작품 안에 삶의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운 얼굴, 사랑으로 피워낸 결실을 담고 있다”면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언젠가 만나게 될 하느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쁘게 행복하게 흙으로 꽃을 빚고 뜨겁게 불을 지폈다”고 말했다. 3월 27일~4월 1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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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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