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가 가수이자 작곡가였던 고(故) 송송이(아가타)씨의 1주기 추모제가 6월 8일 오후 5시 서울 성바오로 논현서원 북카페에서 열린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송씨가 유작 음반 속 음악으로 되살아나 오래오래 빛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그녀가 살았던 선하고 바른 삶을 함께 걸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추모 미사 후에는 김정식ㆍ신상옥ㆍ나정신 등 생활성가 가수들이 송씨의 유작 음반 곡들과 그동안 사랑받았던 곡들을 노래한다. 백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