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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 신부님이 알려주는 자존감 살리는 법

조명연 신부 북 콘서트 개최, 저서 「나보란 듯 사는 삶」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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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연 신부(왼쪽)가 북콘서트에서 진행을 맡은 생활성가 가수 나혜선(오른쪽)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 자신이 인정하는 행복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나 자신이 돼야 합니다”

‘빠다킹’ 조명연(인천교구 갑곶순교성지 전담) 신부가 9번째 책을 펴냈다. 책 제목은 「나보란 듯 사는 삶」(파람북). 9번째 책을 들고 돌아온 조 신부의 북 콘서트가 22일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본사 1층 바오로홀에서 열렸다.

「나보란 듯 사는 삶」은 자존감에 대한 에세이다. 조 신부가 19년간 써온 글 중 자존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쓴 글을 모았다. 「나보란 듯 사는 삶」은 책 제목처럼 남들 보라고 사는 삶이 아니라 나를 보고, 나를 위해 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신부가 전하는 잔잔한 이야기는 소소하지만 우리 하루에 힘이 되어주는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이다. 그 메시지는 주변과 세상을 바꾸기 전에 먼저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기보다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안이한 태도를 돌아보자는 의미다.

조 신부는 “우리 삶을 보면 단점에 집중할 때가 많다”면서 “단점보다 각자가 가진 강점과 장점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명연 신부의 북콘서트는 28일 오후 1시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로 방송된다. 가톨릭평화방송 TV를 통해서는 8월 6일 밤 11시(1부)와 8월 13일 밤 11시(2부)에 방송된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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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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