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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작가 5명 체험 담은 ‘가득한 은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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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청자 작 ‘기도’



성모님과 성모님을 통해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전시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가득한 은총’이다. 김명희(유스티나), 김선경(보나), 박문주(제르투르다), 임성연(히야친타), 임수연(루치아)씨 등 작가 5명의 체험을 담았다. 작가들은 성모님의 삶을 묵상해 하느님 은총의 진정한 의미를 고찰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라봐야 하는 지향점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회화와 디지털 회화, 템페라 회화, 패브릭 아트, 채색 사본 등 각기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구현했다.

▲ 김명희 작 ‘Ave Maria’


제2전시실에서는 7일부터 19일까지 권청자(아녜스) 작가의 회화전이 열린다. ‘감사와 찬미의 희수전’으로, 올해 77세가 된 작가의 나이를 이르는 표현인 희수(喜壽)를 주제로 정했다. 전시회에는 사실화, 반추상화, 추상화, 수묵담채화, 채색화로 표현된 성화 60점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항상 새로운 영감을 주시는 하느님에 대한 감사 기도가 담겼다. 또 성화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목적 의식, 목표 지향이 뚜렷하게 표현됐다.

제3전시실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이선영(마리안나) 작가의 회화전이 개최된다. 주제는 ‘성전 오른편에서’. 묵상을 통한 이 작가의 체험을 비롯해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 복음 말씀 등이 작품에 담겼다. 펜과 아크릴물감, 조개껍데기를 이용해 서양화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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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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