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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 작가 양희진씨 초대전 ‘구원의 빛…’...내년 1월 4일까지 인천 바오로딸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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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 작가 양희진(도미니카, 인천교구 용현5동본당)씨 초대전 ‘구원의 빛, 주님 탄생을 기다리며’가 인천 송림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림 시기를 기다리며 주님 탄생의 의미를 묵상하는 성모영보와 성탄 이콘이 전시된다. 예수님의 일생을 그린 이콘을 비롯해 천국과 연옥, 지옥 등의 상징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양 작가가 12년 동안 작업한 작품 중 50여 점을 선별했다.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는 이콘 무료 강의가 진행되며, 30일에는 이콘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전시는 1월 4일까지.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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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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