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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재단과 살레시오회 ‘바라지’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단체·청소년 동아리 부문상 각각 받아, 청소년 건강한 성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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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4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 신부)과 살레시오회 한국관구 리날디 공동체 ‘징검다리 거점공간 바라지’ (담당 황철현 신부)가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4일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과 청소년 동아리 부문 상을 각각 받았다.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1996년 설립된 이후 경기ㆍ인천 지역에서 22개 청소년시설을 운영하며 학교 안팎에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각종 청소년 보호 사업과 지원ㆍ상담 사업을 시행해 청소년 정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살레시오회 ‘징검다리 거점공간 바라지’는 목공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모여 취약 가정이나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가구ㆍ집기 등을 제작해 기증하는 ‘피노키오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자립 역량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문화 청소년 동아리 ‘바람글로벌청소년예술단’ 등 10개 단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부문에서 수상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는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지금까지 활동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교회 안팎의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현재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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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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