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전교구합창단(단장 서옥경 가타리나, 담당 전원석 신부)이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원신흥동성당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진다.
연주회는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주제로 펼쳐진다. 천경필(아우구스티노)씨 지휘와 이윤정(헬레나)씨 반주로 그레고리오 성가 ‘아베 베룸’과 로렌조 페로시의 ‘구원을 위한 희생’ 등 성체 성가와 주님의 강생과 희생, 영광을 찬미하는 성가곡을 연주한다. 대전가톨릭챔버 사중주, 플루티스트 심재연(골룸바)씨, 피아니스트 장원(안나)씨가 특별출연한다. 전석 무료.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