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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영 신부의 「시간에 묻힌 한 사제의 삶」 영문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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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fe of A Priest Buried In Time 1·2 / 정광영 신부 지음 / 으뜸사랑

정광영(미국 샌프란시스코 원로사목자) 신부<사진>가 「시간에 묻힌 한 사제의 삶」 영문판을 출간했다. 「The Life of A Priest Buried In Time 1ㆍ2」는 사제가 되기까지 그의 어린 시절부터 미국과 캐나다 교포사목 등 보편교회를 위해 다양한 사목을 펼친 정 신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71년 대구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은 정 신부는 1979년 이탈리아 유학을 간 뒤 캐나다 밴쿠버 교포사목 후 198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교포사목을 했다. 3년 뒤 대구대교구에서 샌프란시스코대교구로 이적하고 2003년 은퇴했다.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그는 2006년부터 5년 동안 유람선 지도 사제로서 미국 주교회의가 인준한 ‘해양 사목 사제’로 활약하며 전 세계를 다니는 등 말씀을 통한 선교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그는 미국 교회로 이적하기 전 한국에서 서울 국군수도병원과 경북 지역 교도소에서 사목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주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정 신부는 사제가 된 이후 매일 펜을 놓지 않고 써온 일기를 토대로 주님을 따르는 반세기 삶을 책으로 집필했다. 그 덕에 수필가가 표현해낸 듯한 생생한 이야기가 회고록에 담겼다. 여러 분야에서 사목해온 정 신부의 사목 이야기는 그간 10여 권의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문의 02-470-5821, 서울 천호동성당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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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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