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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최영희 작가 첫 개인전,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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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희 작가의 작품 ‘별은 빛나건만’.



성악가이자 화가인 최영희(아델라이드) 작가가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전시 주제는 ‘노래에 살고, 그림에 살고’다. 성악과 그림을 서로 이어보려는 마음에서 정한 주제다. 전시회에는 모두 3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성악을 전공한 최 작가는 그림에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졌다. 늦게 그림을 시작해 한계와 절망감도 많이 느꼈지만 제2의 인생도전을 물감과 붓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금기연(야고보) 작가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금기연 야고보의 산티아고 순례길 풍경’.

금 작가가 칠순 나이에 세 번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직접 찍은 다양한 풍경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사진 중 일부는 2019년 12월부터 가톨릭평화신문에 매주 연재하고 있다. 금 작가는 2016년 포르투갈 길을 처음 걸었다. 이후 가장 많은 순례객이 걷는 799km 프랑스 길을 두 차례 더 다녀왔다.

제3전시실에서는 같은 기간 최문숙(사비나) 작가의 회화전이 열린다. 주제는 ‘세렌디피티(우연으로부터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다. 모두 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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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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