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문화와 예술 배우며 하느님 만나는 법

서울대교구 가을 문화학교 개강, 홈페이지 접수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2020 서울대교구 가을 문화학교가 개강한다.

서울대교구 문화학교는 인문학과 철학, 영성 강의를 들으며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익히고 감상하는 가운데 하느님께 가까이 닿을 길을 찾는 신앙학교다. 올해 가을 문화학교는 인문학과 영성과 문화 등 3개 분야, 15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 분야에서는 10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신앙,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1강 ‘위로의 선물-알아둬야 할 병자성사 이야기’ △2강 ‘사랑의 결합-위기에 선 혼인성사 이야기 △3강 ‘마지막 파스카-함께 준비하는 장례예식 이야기 △4강 ‘죽은 뒤의 삶1-고대 근동/고대 그리스/헬레니즘 △5강 ‘죽은 뒤의 삶2-구약 성경과 구약 외경 △6강 ‘죽은 뒤의 삶3-신약 성경과 신약 외경’ △7강 ‘아우구스티누스1-악을 방관하는 하느님?’ △8강 ‘아우구스티누스2-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9강 ‘아우구스티누스3-정의와 평화, 헛된 꿈인가?’ 등 9회에 걸쳐 강의가 열린다.

영성 분야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기도하면서 기도를 배우는 ‘청년 헬로우 기도’를 비롯해 삶의 여정에서 함께하신 하느님을 발견하는 ‘청년 삶의 역사 쓰기’, 기도를 통한 하느님과 즐거운 만남을 하는 ‘끌림-바오로딸 기도학교’의 강의가 진행된다.

문화 분야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도자기 성물 만들기, 캘리그라피, 성탄 소품 공예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수강 신청은 서울대교구 문화학교 홈페이지(culture.catholic.or.kr)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가을 문화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규모 강의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도재진 기자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09-1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5

시편 145장 9절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