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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영성 생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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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상담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경표(서울대교구 구로2동본당 주임) 신부가 MBTI 유형별로 기능과 기질에 따라 어떻게 영성 생활을 할 수 있는지를 다뤘다.

MBTI 심리 검사는 융의 심리유형 이론을 근거로 캐서린 브릭스를 비롯해 3대에 걸쳐 70년 동안 연구, 개발해온 성격 유형 검사다.

1장에서는 ‘MBTI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자신의 타고난 성향에 대해 설명하고, 2장에서는 신앙과 영성에 관해서 풀었다. 마지막 3장에서는 영성 생활 안에서 MBTI의 활용을 다뤘다. 사람들이 영적 여정에서 어떻게 에너지를 얻고, 하느님을 어떻게 지각하는지, 또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는지를 분류했다. 각 성격유형에 따른 기도법도 소개했다.

전 신부는 “물론 개인에 대한 이해와 영적인 부분 모두를 MBTI로만 해결할 수 없다”며 “다만 심리학 도구 중에서 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좋은 도구”라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하느님

세상 속으로

전경표 신부 지음 /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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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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