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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손 아름다운 손] 물절약 (7)

길 청소, 빗질 후 물 뿌려야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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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절약 마지막 순서로 옥외에서의 물 절약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정원수나 잔디에 물을 줄 때<사진>는 물 낭비를 막기 위해 정확한 시기에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물주기는 이른 아침 시원할 무렵에 하는 것이 좋다. 물의 증발을 방지하고 곰팡이와 같은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물을 줄 때는 한 곳에 충분히 줘야 물을 준 효과가 오래 간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물이 흩날려 다른 곳에 떨어지기 쉬워 삼가는 것이 좋다.
 
 봄철을 맞아 길이나 보도블럭 등을 청소할 때는 먼지를 털어낸다고 물부터 뿌리는 것보다는 빗질을 하고 난 뒤에 물을 뿌리는 것이 경제적이다. 세차할 때는 호스를 쓰지 말고 양동이에 물을 받아 하는 것이 확실한 물 절약법이다.

 아울러 수도꼭지와 호스에서 누수가 되는 곳은 없는지 주기적으로 살피는 것도 물을 절약하는 한 방법이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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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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