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25일 원주교구 ‘청년연탄봉사 HOT DAY’에 참가한 청년들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원주 청년사목국 제공) |
원주교구 청년사목국(국장 황보위 신부)은 12월 25일 원주 봉산동지역 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담긴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청년연탄봉사 HOT DAY’ 행사에는 청년사목국장 황보위 신부와 복음화사목국장 신우식 신부를 비롯해 군장병과 청년 등 7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 봉산동지역 10세대에 각각 연탄 2000장과 쌀 20㎏ 10포대가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진(스테파노)씨는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보람찬 하루였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청년들이 있어 올겨울이 더 훈훈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근영 기자 (gabin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