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출판단신] 「하느님의 은총 보따리 고해성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고해성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신자들도 적지 않다. 고해성사를 하고 나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만 고해성사를 하기 전에는 선뜻 고해를 하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 김연준 신부는 「하느님의 은총 보따리 고해성사」를 내고 고해성사에 대한 신앙 강의를 CD에 담았다. 강의는 ▲삶과 죽음 ▲세례 ▲첫 고해-‘주님, 당신이시군요’ ▲고해성사-‘은총은 빗줄기처럼’ ▲오, 복된 죄악이여 ▲예수님의 치명적인 약점 등으로 구성됐다.

김 신부는 “고해성사 때문에 냉담한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우리는 목이 마르면 수도꼭지를 틀고 물을 받아 마신다…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받아마시듯이 성사를 통해서 필요한 은총을 얻는다”고 고해성사에 대해 설명한다. 신자들은 이 강의를 통해 고해성사에 대한 고민을 털어내고 성사에 대해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7-06-2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4

루카 2장 19절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새겼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