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무려진 방’을 주제로 서인혜(가브리엘라·서울 주교좌명동본당) 작가가 여는 개인전이다. 작품 속 붉은 색으로 추상화된 김치는 여성의 노동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재개념화 한 작업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여성의 생산활동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12월 20~26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전시실.
신명 30장 16절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듣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의 계명과 규정과 법규들을 지키면, 너희가 살고 번성할 것이다. 또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는 땅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