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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단신] 신은주 작가 유화전 ‘꽃을 만나다’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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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모니카·인천 송림4동본당) 작가 개인전이 춘천교구 부활성당 추모관 석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꽃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 ‘모란’, ‘백합’, ‘천인국’, ‘박태기꽃’, ‘쑥부쟁이’, ‘해바라기’ 등 다양한 유화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 작가는 5년 전 부활성당 추모관에 안장한 자신의 남동생과 또 다른 이들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신 작가는 꽃이 주는 행복감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10년 전부터 꽃을 집중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 앞서 2월에는 서울 종로 인사동 31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화양연화(花樣年華) 꽃을 만나다’전도 열었다.

부활성당 추모관 담당 용영일 신부는 “석주갤러리는 추모관 내에 자리한 아름다운 예술 공간”이라며 “유가족들의 슬픈 마음을 예술의 향기로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꽃을 만나다’전은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033-251-7073 춘천교구 부활성당 추모관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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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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