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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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성경여정」 구약성경편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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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찾아 성경을 펼치는 청년들. 하지만 이 두꺼운 성경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읽어나가야 할까. 성경으로 생활 나눔만 하자니 지적인 궁금증이 충족되지가 않고, 주입식 강의를 듣자니 졸음만 쏟아지곤 한다. 그렇다고 혼자 통독을 하자니 그래도 신약은 좀 읽겠는데 구약은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빠져 피곤해지곤 한다.

청년에겐 ‘넘사벽’같은 성경의 세상. 이런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의 눈에 맞춰서 청년들이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생활로도 쉽게 성경을 읽도록 도와주는 「늘 푸른 성경여정」(대니얼 스미스-크리스토퍼 지음/김영선 옮김/각 1만5000원/생활성서) 구약성경편이 4권으로 완간됐다. 책의 저자 대니얼 스미스-크리스토퍼 교수는 청년들에게 말한다.

“주의! 성경 읽기에 중독될 수 있음!”

책은 구약성경의 오경부터 역사서, 예언서, 시서와 지혜서를 하느님이 우리를 구원하는 역사의 여정에 따라 끌어온다. 성경본문은 문장 그 자체만으로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이에 책은 성경이라는 기록 자체를 이해하기 위한 정보를 비롯해 지리적, 역사적, 문학적 맥락 등 배경지식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전달한다. 지도, 연대표, 이미지, 도표 등 책에 실린 많은 참고자료들은 시각정보에 예민한 청년들의 흥미를 끌고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책은 성경이 기록된 당시의 의미를 이해하는 작업도 돕지만, 나아가 이 성경의 말씀들이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끈다. 이번 발간된 「늘 푸른 성경여정 구약4」도 ▲신약성경에 인용된 시편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님 ▲부활의 의미와 사해 두루마리 ▲파스카와 성체성사 등 성경과 함께 토의해보면 좋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또 이 주제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과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묵직한 화두를 던져준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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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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