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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성바오로딸수도회 새 음반 ‘파쳄’ ‘기도와 명상을 위한 음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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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수도회의 음반 ‘기도와 명상을 위한 음악’ 시리즈의 7번째 음반이 발매됐다.

제목은 ‘파쳄’(PACEM·평화). 클래식곡과 성가 중에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화를 느끼고 묵상할 수 있는 15곡을 선별해 담았다. 새 음반의 특징은 하나의 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이전 여섯 개의 음반들(‘바이올린의 기도’, ‘플루트의 기도’ 등)과 달리, 다양한 악기들의 솔로, 듀엣, 앙상블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연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연주자들 모두 수준급 실력을 갖춘 가톨릭 신자들이다. 그래미어워드 클래식 부문 최우수 녹음기술상 수상자인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와 함께 2018년 개관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전곡 연주실황으로 녹음했다. 바흐의 칸타타 ‘하느님의 시간이 최상의 시간’,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로 알려진 지아조토의 ‘아다지오’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이 많아 듣는 것만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된다.

※문의 02-944-0944~5, 인터넷 서점 www.pauline.or.kr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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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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