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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합창단 ‘라우다떼’ 28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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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합창단 라우다떼(단장 이상구, 담당 한창현 신부)가 10월 28일 오후 7시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화해와 용서의 해’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된다. 또한 남북한 여성들이 한 팀을 이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통일여성합창단’을 초청,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눈길을 끈다. ‘하숙생’, ‘동백아가씨’,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대중적인 노래들로 연주회를 채워 신자뿐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라우다떼는 음악을 좋아하는 4대리구 신자들이 모여 2006년 창단,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2015년 정기연주회부터는 수익금 및 모금액 전액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

제4대리구장 교구장대리 최재영 신부는 “라우다떼는 하느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주님을 찬미하기 위해 모인 합창단원들”이라며 “이 연주회가 하느님 사랑을 느끼고 나누는 은총과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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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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