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새 책] 「그레고리오 성가의 영성」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제2차 바티칸공의회는 ‘그레고리오 성가를 로마 전례의 고유한 성가로 인식한다’(전례헌장 116항)고 정의했다. 성스럽고 거룩한 그레고리오 성가를 통해 신앙인들은 하느님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다.

평생을 그레고리오 성가 연구에 헌신했던 프랑스의 자크 우르리에 신부는 1976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세미나를 연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영성을 주제로 한 이 세미나에서 우르리에 신부는 그 철학적 측면, 음악적 측면, 전례의 정신 등에 관한 여러 담론들을 풀어낸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영성」은 성가의 본질과 그레고리오 성가가 지닌 영적 가치들을 설명하는 책이다. 우르리에 신부는 “왜 그레고리오 성가가 로마 전례의 고유한 성가인가?”라는 사실을 세세히 밝히면서 그레고리오 성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레고리오 성가가 지닌 영적 가치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9-12-2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0

요한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