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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이럴 때는 이런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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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도서다. 알코올, 마약, 도박 중독과 심리적 압박에서 비롯된 거식증과 폭식증 같은 섭식 장애 등은 본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 책은 이런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기도를 통해 치유되고 구원에 이르도록 안내한다.

아침 기도와 저녁 기도로 시작하는 책은 특별한 상황에 드리는 기도, 치유와 구원을 위한 기도, 확신과 위로의 기도, 성사를 받기 전에 드리는 기도, 예수님·성모님과 함께하는 기도, 거룩한 중재 기도, 말씀으로 살기로 구성됐다.

가족을 잃거나 자연재해를 겪은 이들, 실직을 했거나 조울증을 겪고 있는 이들 등 남들에게 말하거나 드러내기 어려운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의 마음에 평화를 줄 수 있는 기도들이 책에 담겼다.

책의 저자인 메리 피터 마틴 수녀는 “사랑과 자비이신 분, 사람을 가엾이 여기시는 하느님과의 생생하고 사랑스러운 만남을 가져다주고, 그분께 가는 신뢰 가득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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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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