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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열정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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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롤로·대구 대봉본당) 경북대 명예교수가 세 번째 시집 「열정과 행복」을 펴냈다. 2016년 펴낸 「바람과 노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시집에는 자연과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담은 작품 100편이 실렸다. 이 교수는 이 시집에 대해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산길을 걸어가야 하고, 가다가 쉬기도 하며, 산에 오른 누군가를 만나기도 한다”며 “행복이란 것은 정상에 오른 순간이 아니라 산을 오르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시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느님의 뜻대로, 자연의 순리대로 살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 이 교수는 행복이란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희망과 간절한 기도에서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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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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