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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최영희 ‘노래에 살고, 그림에 살고’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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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아델라이드) 작가의 첫 개인전 ‘노래에 살고, 그림에 살고’가 열린다.

오스트리아 빈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최 작가는 그림으로 인생의 제2막을 열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담아 개인전 주제도 ‘노래에 살고, 그림에 살고’로 정했다고.

“아름다운 비엔나에서 언젠가 그림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최 작가는 늦게나마 용기를 내 그린 작품 32점을 모았다. ‘왈츠의 왕’, ‘님이 오시는지’, ‘별은 빛나건만’과 같이 노래와 연관된 작품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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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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