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교좌명동본당 교중미사의 전례음악 봉사를 맡고 있는 가톨릭합창단에서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창단 82주년을 맞는 가톨릭합창단은 우리나라에서 서양음악을 노래한 최초 합창단이자 한국 가톨릭의 역사와 함께해 온 성가대로, 가톨릭대 음악과 교수이자 명동본당 성음악 감독인 최호영 신부가 지휘를 맡고 있다.
오디션은 2월 15일 오후 3시 명동대성당 문화관 3층 명례방에서 진행하며, 20~40대의 남녀 교우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명동본당 홈페이지(www.mdsd.or.kr) 본당소식 내 단체모집 공지를 참조해 2월 13일까지 지원서와 교적증명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