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겪는 수많은 경험들이 모여 삶을 편집한다. 즐겁거나 기뻤던 순간, 슬프고 억울했던 순간들이 나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서점을 운영하며 평범한 삶을 일구고 있는 서재윤(예로니모)씨는 “수많은 방황의 시기를 거쳐 세상을 들여다보고 헤쳐 나가는 지혜를 배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치열하게 삶과 부딪치며 자신의 삶을 편집해온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한 인간의 인생 여정이 담겨있는 책이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