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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그리스도교의 본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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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가장 유명한 신학자이자 제265대 교황을 지낸 요셉 라칭거(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자체가 세계와 역사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과 일치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라칭거의 신학은 현시대와 무관하지 않은, 바로 이 시대를 위한 신학으로 여겨진다.

라칭거 신학의 권위자인 칼-하인츠 멘케 교수는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왜 그리스도교 신앙과 신학의 출발점인지를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신학 사상을 중심으로 논증한다.

책은 라칭거 신학의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 기술한 뒤 이성과 종교와 신앙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라칭거가 강조한 부분을 풀어낸다. 또한 보편교회와 지역교회 논쟁을 통해서 가톨릭교회의 정체성과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교회론의 그리스도 중심성에 대해 논한다. 영혼과 육체 그리고 죽음과 부활의 관계에 대해서도 4장에서 다룬다.

저자는 여기서 그리스도교의 전승을 통해 전해 오는 전통적인 그리스도교 종말론을 옹호하는 라칭거의 주장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해방신학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며 라칭거가 왜 정치신학이 그리스도교 신학과 합의에 이를 수 없다고 주장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풀어낸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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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1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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