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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위로와 감동 전하는 CPBC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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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순간에 마주한 기분 좋은 음악. 친근한 목소리가 전해주는 따뜻한 위로. 때로는 유쾌한 목소리로 전해주는 즐거움까지. 모두 라디오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광주와 대구, 부산가톨릭평화방송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나본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제작 조미영·편수민 PD, 진행 박소현 아나운서)’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시편 85,12)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정의를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성경과 교리지식을 전한다.
 

매주 월요일 박대남(광주대교구 비서실장) 신부와 정규현(사목국 부국장) 신부, 이창훈(신안석문본당 주임) 신부가 교회와 사회문화 현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신앙생활에 대한 청취자들의 고민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수요일은 성서사도직 최종훈(사목국 부국장) 신부가 사회의 여러 현상과 이슈를 복음과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한국천주교 유사종교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전주교구 이금재 신부와 신천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신천지! 팩트 체크’ 시간도 마련된다.
 

금요일은 김계홍(두암동본당 주임) 신부가 가톨릭 교리와 전례, 교회 상식 등을 예비신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주고, 라디오를 통해 국내 성지와 해외 성지로 성지순례를 떠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방송시간 : 월~금 14:00

 

대구가톨릭평화방송 ‘주님 안에서 기뻐하여라(제작·진행 윤 제오르지아 수녀)’

모든 것은 신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여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이라는 코너로 일상생활 중 고요한 잠심을 통해 하느님께 머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월요일 ‘성경 속, 여성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청취자의 사연을 나누는 ‘주님안기 하늘 우체통’, ‘가스통 신부의 보듣깨살’, ‘내 인생곡’, 교회음악 순례와 음악 힐링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주님안기’ 등 가톨릭 기본 교리에 충실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이상재 신부가 맡고 있는 ‘가스통 신부의 보듣깨살(보고, 듣고, 깨닫고, 살고)’은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시간 : 월~금 16:05
 

부산가톨릭평화방송 ‘신부들의 수다(제작 조윤진 PD)’
 

“밥은 묵꼬 댕깁니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면 미소남 3명이 마이크를 잡는다. ‘미사 드리며 소통하는 남자’ 홍영택(부산교구 선교사목국 부국장) 신부와 김병희(토현본당 부주임) 신부, 이추성(거제동본당 부주임) 신부다.
 

대신 안부를 물어봐 주는 ‘여보세요 프로젝트’부터 신앙적인 궁금증과 아주 사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는 ‘가톨릭 수다’ 등 1시간 동안 미소남 3인방의 쉴 틈 없는 수다가 이어진다. 단순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깨운한데?’ 코너를 통해 해결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녹음 현장 속 뒷이야기부터 비밀까지 탈탈 터는(?) 조윤진 PD의 ‘조~PD수첩’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그레고리오 성가 선율로 협찬사를 소개하는 ‘협찬송’은 또 다른 들을 거리다.
 

방송시간 : 토 13:00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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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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