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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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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회화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미나(에스텔) 작가가 박사학위 청구전 ‘Esther’을 가진다.

“나의 작업은 ‘영원성’의 상징이다”라고 말하는 김 작가는 세례를 통해 에스텔이라는 세례명을 받고 새로 태어났듯이, 작업을 통해 영원성을 지닌 존재로 다시 태어남을 표현했다.

특히 그는 영원성을 나타내기 위해 골드와 실버 색을 차용했다. 성작, 성반, 성합 등의 색이기도 한 골드와 실버는 반짝이며 썩지 않고 오랜 시간 보존할 수 있는 영원성을 지닌 금속이다. 이에 김 작가는 골드와 실버로 나타낸 영원성을 얻음으로써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8월 31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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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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