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 TV 프로그램 ‘찬양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연출 김태경 PD)이 숨은 가톨릭 뮤지션을 발굴하는 특집 ‘가톨릭 싱어즈’를 마련해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남성중창단 하늘울림과 모나코 몬테카를로 극장 정단원 최윤성 등이 출연한 첫 방송 이후 ‘가톨릭 싱어즈’에는 솔리스트들은 물론 전국 5개 교구 사제 18명 등 다채로운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했다.

9월 17일과 9월 24일 방송에는 디바 편을 준비했다. 9월 17일에는 뮤지컬 ‘투란도’에서 주연 ‘투란도’역을 맡았던 서울시뮤지컬단 단원인 뮤지컬 배우 이연경(요세피나)씨와 생활성가 가수 황소리(소피아)씨가 출연한다.

9월 24일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선경(에스텔)씨와 배우 겸 찬양사도인 김유정(발레리아)씨가 출연할 예정이고, 10월 1일 방송에는 추석 특집으로 신세대 국악밴드 이날치의 보컬을 맡고 있는 신유진(그라시아)씨와 소리꾼 최진(로사)씨가 출연한다.

‘찬양으로 기도하는 사람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이고 재방송 시간은 토요일 오전 11시, 주일 밤 9시, 월요일 오전 3시, 수요일 오후 2시다.

TV뿐 아니라 유튜브 ‘cpbc TV_가톨릭콘텐츠의 모든 것’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지난 방송도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