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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신부 장개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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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도 많고 이르는 길도 많은 세상에서 주님의 길을 따라 걷는 것이 김준호 신부(전주교구 원로사목자)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맑고 고운 당신의 길 노래하며 걸으오리다’라는 성구를 품고 사제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지만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결코 노래만 하면서 살 수 있는 길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김 신부. 그는 사목 수필집 「주노 신부 장개갔다네」를 통해 흐뭇하고 행복했던, 때로는 슬프고 마음아팠던 지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바쁜 농사철에 모를 심는 신자들에게 강복을 주고, 신자를 위해 소를 위한 미사를 봉헌한 이야기 등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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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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