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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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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길을 가다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시고는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땅에 침을 뱉고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 사람의 눈에 바르신 다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이르시자 그가 눈을 떴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빛이시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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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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