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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하느님 만세!

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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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십시오.

 오늘 주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 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루카 2,14)


 그러므로 벗이여, 형제여, 이웃이여,

 오늘은 우리 모두 기뻐하십시오.

 슬픈 사람도 기뻐하십시오.

 가난한 사람도 기뻐하십시오.

 외로운 사람도 기뻐하십시오.


 온 세상에 하느님 자비가 가득하시니

 오오, 임마누엘이여,

 오늘은 우리 하느님 만세입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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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도록 여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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