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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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머릿돌(良心)

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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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마음속에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돌 하나가 있네.


  세상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돌 하나.


  그 돌 하나가 내게 말하네

  똑바로 걸어가라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보십시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시편 1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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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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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4. 20

토빗 11장 17절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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